그런가요...




10여년 전에. 제가 종이접기를 시작한 계기의 종이접기 책에서도 자르는 것은 많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순수종이접기처럼 단지 1장으로만 접는다.'로나간다면 어느정도의 한계에 부딪치게 되지않을까요?




그래서 오규석님이 말한 그'응용종이접기'같이 어느부분을 자르거나, 파트별로 나누어서 접은뒤에 1개의 개체로 만드는 방법이 생긴건 아닐지....




또한. 종이접기인들의 비중이 순수종이접기 쪽이긴 하더라도 1장으로 세세한부분까지 종이접기로 표현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뿐더러, 종이자체의 크기나 두께에도 한계가 있으니 발전성으로만 본다면 순수종이접기보다는 응용종이접기가 조금더 뛰어나지 않을까요?




그리고 실험작품이라..... 실험작품이라고 하기에는 '응용종이접기'가 너무 많이 발전한것 같습니다.... 천주명님이 링크해주신 코브라, 접지전사에 나오는 용. 같은것을 본다면 말이죠.




하지만 순수종이접기가 안좋다는것은 아니랍니다.


Western Dragon.만 해도 1장으로 드래곤에 대한 세세한 묘사를 하니까요...^^;;




결국에는 두개다 뛰어나다라고 해야할까요....ㅡㅡ;;






그런데 응용종이접기를 생각하면 종이접기라는 것의 경계가 망가져가는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그것이 종이접기라는것의 범주가 늘어나서 그런다고 생각합니다만. 긍정적으로는 그만큼 종이접기가 발전한다는 것이겠져?












제나름대로의 생각과 오규석님의 말을 인용해서 종합해본것입니다.




만약 기분이 나쁘시더라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