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간형은 작품 중에서도 가장 만들기 어려운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방패나 창같은 것은 따로 만들어 붙여도 상관없지만 한 장으로 접는 게 더 가치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카미야 사토시의 마법사 지팡이가 따로 만든 게 아니라 한 장의 일부라는 것에 사람들이 놀라워하는 것과 같습니다)




2. 새로운 종이접기 작품을 만드는 데에는 변형, 응용, 창작의 3가지가 있습니다. 변형은 원본의 일부를 다르게 접어 보다 완성도를 높이는 방법이고 응용은 핵심 기술을 사용하여 기본을 만드는 방벙, 창작은 온전히 새로운 방법입니다.




변형과 응용은 그렇게 시간이 많이 투입되는 것은 아니기에, (아이디어가 있을 때) 하루에 하나 정도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물론 이것은 책을 보거나 한 경우겠죠.




창작은, 뭐라 기간을 정할 수 없습니다. 쉽고 간단한 것(그러나 완성도 높은 것)은 하루에도 가능하고 복잡한 어떤 것은 4년에 걸쳐 완성한 것도 있습니다.




그냥 손 가는 대로 만든다고 작품이 완성되는 건 아닙니다. 토시유키 메구로씨의 홈페이지에는 접기설계의 과정을 소개한 페이지가 있습니다.




http://www.geocities.co.jp/HeartLand-Oak/5487/susume/susum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