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전 종이모형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험만보면자꾸만 추락하는 저의 점수는 바로 종이모형땜시 떨어졌습니다....ㅜ.ㅡ




그래서 부모님께서 종이모형 그만하고 공부를 시작하라고 말씀 하셨지요.. 저의 부모님은 착하셔서 나무라시지 않고 타일러 주셨습니다. 저는 그 사랑에 감동하여 집에 만들어노은 여러 작품들을(아마도 8개쯤이었을 겁니다.) 학교에 가져갔습니다. 처음에는 인기가 없어서 친구들에게 나누어줄려고 했는데 인기가 장난아니더군요~ 그래서 한작품당 500원에서 800원 사이로 팔았죠.. 그런데 재가 만든 배는 팔지않은 것이 천만다행이었습니다. 재가 판 작품들은 이제 모두 쓰레기 처리장에서 나뒹굴고 있을 것이 뻔하니까요..[어린놈들(이것 다른분을 욕하는 것이 아닙니다.)이 다그렇죠뭐...]그리고 1년뒤... 다시시작했습니다. 성적도 안정을 찾았고 공부도 약간 습관이 되서 이제 다시 취미를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자작을 했습니다.~ 몬스터 차인데요 오래감만이라서 정말 허접합니다. 도면도 그냥 대충만들어서 여긴 않올리겠습니다.(물론 바라는 분도 없으시겠지만..)손재주가 약간 없어진것 같습니다... 다시 종이모형에 빠져서 신비한 묘미에 취해버리고 쉽숩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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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글은 저의 자작품을 광고하려는 것이 아니라 저의 종이모형일대기를 심심풀이 땅콩으로 써본것입니다.지금은 감기때문에 이불을 뒤집어쓰고 자판을 두드리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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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쉽지만은 않더군요 전 다른사람과 사정이 달랐습니다. 저에게는 병이 있었죠.. 바로 다한증이었습니다. 다한증은 몸의 일부분에서 땀이 많이 나는 병을 말합니다. 저는 수족(手足)다한증입니다. 정말 만드는데 힘듭니다.손만 가따되면 잉크가 아름답게(?)퍼지더군요.. 그리고 종이가 &구겨지고 울퉁불퉁 해지고... 아참! 여기서 재 다한증정도를 말씀드리면 이겁니다.


손을 그냥 쥐고 20분이 지나고 보면 무슨 물에다가 담구고 수건으로 닦지도 않은 손이 됩니다. 지금 자판도 바꾼지가 3개째군요.. 지금은 비닐보호대를 쒸워서 생명은 길군요..


(지금 자판보호대위에 물이 고여있습니다.)


말이 너~어~무 길었네요.. 다읽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이글은 그냥 재미로 읽어 주세요.. 또 마음 약하신 분들은 울겠네요..ㅋㅋ이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