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찍는 것으로 설계되어 있어서 종이접기와 같은 작은 것을 찍으면 촛점이 잘 맞지 않습니다. (아 물론 수동카메라로 찍으면 되긴 되지만 그건 엄청 비싸잖아요)


자동카메라의 경우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접사' 기능이란 게 있습니다. 10cm~30cm 정도의 거리에서 찍을 수 있는 초근접촬영 기능인데, 단점이라면 길쭉한 물체를 찍을 때 뒷면(또는 뒤쪽)이 흐릿하게 나온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