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종이충격전에 다녀왔습니다.


12시 30분쯤에 학교가 끝나서 바로 서울로 달려갔습니다.


디카를 빼놓고와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동대입구 3번출구로 향하던중 성현,현석,현님과 만나고 이어서 엑스윙님도 만났습니다.




새로오신 현용님과 동생분도 보았네요.




3번출구로 나가니 건물이 바로 보이더군요.


관람료는 합의하에(?) 1,000원에 하기로 하고, 전시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전시장은 학교교실만한 크기였습니다. 동양용과 서양용, 곤충, 전투기등을 보았고, 장형순님께서 개발하신 모형과 이정엽소장님의 모형도 볼 수 있었습니다. 3Dpaper.com의 상용모형들도 볼 수 있었구요. 캐릭터상품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기 때문에 왕국회원들만으로도 전시장이 꽉찰 정도 였습니다.




종윤님과 원일님, 동현님과 친구분도 오셨구요. 우호님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오셨던 분들은 아시겠네요. 지하사무실에 내려가서 종이모형도 만들고 과자도 먹었습니다. 최실장님이 사오신 과자는 순식간에 바닥나버렸죠.




5시쯤에 빌딩에서 몇발짝 떨어진 식당에서 족발을 먹었습니다. 제 기억에는 13명이었던것 같네요. 몰랐는데, 그곳이 장충동이라더군요. 장충동 족발 유명하죠?




이제는 관례(?)가 되어버린 회원들의 엽기적인 행동들도 볼 수 있었죠.




기대 이하라는 말이 회원사이에서 자주 나오자, 토마토측에서도 긴장한듯한 분위기였습니다.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었던 전시회였지만,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나 이번 모임에서도 밥먹으러 나간게 되어버렸네요. 어서 수험생의 꼬리표를 떼어버려야 할텐데.. 밥 잘먹었구요.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모임에 많이들 나오세요. 모두 남자들뿐이라서 분위기가 안좋았습니다. ^-^;;




ps. 이름에 '현'자 들어간 분이 많네요. 현수,성현,현석,현,동현,현용님...


ps. 교복입고 있던 사람이 저입니다. 나이는 3번째로 많았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