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완님이 주신 에바를 맹글다가... 경완님이 탈퇴하셨다는 비보를 듣고 이에 애도?하는 뜻으로 에바맹글기를 잠시 쉬기로하고(사실 신변상의 여러문제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A4 한장짜리 오토바이 만들기에 도전... 정말 "이것쯤이야!"하며 가소롭게 생각하며 손좀 풀기로 했답니다. "헉스!" 프린트해놓구 보니 앞이 캄캄하더군요. 실처럼 가느다란 바디를 손 부르르 떨며 잘랐으나... 산넘어 산이라구... 이걸 우예 붙여야할지... 옆에서 누군가 이런 저의 처절한 모습을 지켜보며... "좀스런...." 그렇습니다. 저 좀스런 사람이 되어부렀습니다.




수전증이 없는 사람이면 한 번쯤 도전해보심이...


6.5Cm의 감동이 같이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