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력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구 싶어서 글 올립니다.


나름대로 열쉬미 돌아다녀서 찾아본거랍니다.




1.첨엔 고등학교때 수능보는 OMR용지를 사용했었습니다. 종이질도 좋고 자를때나 접을때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에 많이 사용했었져(물론 집에 넘쳐났었으니까) 단 문제는 종이 색깔이 약간 베이지색을 띠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또하나 그 싸이즈가 문제였져. 이건 A4도 아니구 그렇다고 B5두 아니었으니까요..




2. 두번째 여러 싸이트를 돌아댕겨보며 켄트지(일명 스케지북)가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인쇄도 잘되더군여 좀 두꺼워서 아 좋겠다 하는 생각이었지만 이것두 아니었습니다. 단점은 작은 모델을 작업할시에 접을때나 또 한바퀴 돌려서 붙일때에 찢어져 버린다는 거죠, 제가 자주 이용하는 접착용 본드(J사의 007본드나, A사의 목공용 딱풀 사용시)를 사용할때 붙이는 종이와 붙여지는 종이가 같이 찢어져 버린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아쉽더군여 50원씩이나 주고 20장이나 샀는데 또하나의 단점 더러움을 많이 탄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작업중에는 외과용 수술장갑을 착용하고 작업하는데도 더러움에 많이 약하더군요.




3. 참고로 예전에 스케지북 종이 중에서도 약간 코팅이 되어있던 도화지가 생각나서 근처 M문구사(무신 글로리져)에 들렸습니다. 종이가 많더군여 크기야 상관없져 잘라서 쓰면 되니까요. 머 이름도 멋있는 종이가 있엇지만 거의 디자인 작업용으로 가격도 장당 200원씩이나 하더군요


그러다!!! 그냥 나가려구 하는 사이 눈에 뛰는게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만화 원고 용지"였습니다. (Comic Writing Pad)라구 하져 종이도 적당하구 접기에도 편하게 생겼고 뒷면은 약간의 테두리선이 있긴하지만 반대쪽은 없었습니다 종이 질감도 상당히 좋았구요, 아트 나이프로 잘라낼때 깔끔하게 떨어지는 면도 좋았습니다. 아직 품질테스트는 미약하지만 나름대로 느낌이 좋더군요


잉크의 번짐도 없었구요 프린트 했을때 깔끔한 면도 있었습니다.


중요한 가격 좀 비싸긴해도 잉크전용지 보단 많이 샀습니다.


가격 45장에 3500원 (장당 약 77원정도 하겠져)


그래도 많이 비싼 종이들 보단(장당 200-400원하는 고급종이만큼은 비교해보지도 못해서(돈이 없어서) 좋은진 모르겠지만) 한번 써보시구욤.. 구입처를 잘 모르시면 이멜로 연락 주세여 정말 이 회사랑 아무 관계없으며 저두 적당한 종이를 찾아보다가 이런 경험도 해보는 군요 ^^




원래는 컴퓨터 부품 테스턴데.. 이런것도 해보구 ^^




그럼 많은 도움되시구요,,


답글은 써주시지 마시구,, 이멜루 물어보실껀 물어보세여


게시판에 답글 있으면 왠지 게시판이 지저분 하더군요,,


그럼 즐거운 종이 모형 공작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