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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내미랑 이번에 여행 동호회에서 미니버스렌트해서 일정에도 없는 가평을 다녀왔는데 아들내미가 우등버스를 보더니 너무 좋다면서 버스에 푹 빠져버렷네요 ㅡㅡ...
여행 동호회에서 전세버스가격가격이 지금 제일 싸다며.. 전세버스가격 쌀때 빨리 미니버스렌트해서 겨울여행 다녀오자한거 억지로 갔더니 이런 불상사가 있을줄이야... 아들내미 지금 버스 관련 동화책... 버스관련 내용 인터넷에서 찾고.. 과하다 싶을정도로 너무 푹 빠져있네요.. 그냥 다른 아이들처럼 어릴때 자동차,군용품.. 이런거 좋아하든 그런거겠거니.. 하곤 잇는데.. 전세버스를 좋아할줄이야... 상상이나 해봣을까요... 그래도 하나뿐인 자식인데.. 선물로 종이접기로 버스 접어주고싶은데.. 혹시 버스접는법 이런건 없을까요.?
